학문내용 및 공부하는 분야
윤리교육과의 교육목표가 학생들이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바람직한 한국인상을 정립 해가는 데에 필요한 도덕지식과 그 실천원리를 학습하고 또 각기의 교육방법을 체득하여 장차 유능한 윤리교사로서의 자질을 함양케 하는 데에 있기에 이를 위하여 동양윤 리사상, 서양윤리사상, 인성과 가치의 문제, 정치사회사상, 남북한 통일의 문제 및 윤리교육방법론 등을 공부하게 됩니다. 동시에 교육학분야의 여러 교과목들도 배우게 되 지요. 인접학문으로는 윤리학의 기초가 되는 철학과 역사, 정치 등이 있으며 이러한 학문의 바탕위에 윤리교육의 장점인 포괄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가치관과 올바른 윤리 도덕 품성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졸업후 진로 및 취업현황
우리과의 학부과정 졸업생은 현재 500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부산, 경남, 울산, 경기도 등지에서 도덕·윤리 교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0년 이전 졸업생들은 거의 모두가 교사발령이 나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이후의 졸업생 다수도 교원임용고시에 합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수이기는 하나 일반직 공무원, 은행원, 대기업체 등에 근무하는 졸업생도 있습니다. 또한 1991년부터는 일반대학원 국민윤리학과가 설치됨으로써 보다 심도있는 학문을 하기 위해 많은 졸업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특기 사항
문화유적 답사학습
우리 과에서는 조상들의 삶의 흔적과 생활 윤리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기 위하 여 매년 8월말에서 9월초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답사학습을 가집니다. 96년부터 시작 된 답사학습은 수업의 연장으로 학생들의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영남지역 국립대학 윤리교육과 연합 학술대회
지난 1983년부터 우리 대학과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윤리교육과로 시작된 영남지역 연합 학술대회는 이후 안동대학교가 같이 함으로써 영남지역의 국공립 대학을 망라하는 학생들의 연합학술대회로 자리잡았습니다. 통일교육, 전통윤리사상 등 해마다 쟁점 이되는 주제를 미리 정해 학교마다의 능력을 자랑하는 이 행사는 해마다 4학교가 번갈아가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윤리학도 서로간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계기도 되고 있습니다.
학술지 『얼바람』 발간
2013학년도 32회까지 발간된 우리의 학술지입니다. 하나의 부는 바람이고자 민족의 얼을 부르는 바람이고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학생들의 고민과 연구들을 묶어낸 학술지입니다.
학과 내 소모임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학과 전화/팩스
(전화) 051-510-1620 / (팩스) 051-518-3650